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최종 순위 결과 뒤 얻는 것? 그리고 잃는 것?

처음에 '논란'으로 시작된 프로듀스101... 슈퍼스타K, 보이스오브코리아,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상당수의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과 함께 하나의 소속사에서 탄생한 그룹... 위너, 그리고 트와이스까지...

아마도 이 많은 프로그램들에서 얻은 교훈을 가지고 만들었을 프로그램인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이슈'가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걸그룹'이 진리인 것은... 아직까지도 상당수 프로그램과 음악계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그 가능성이 높은 것인 듯...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지금도 뜨는 걸그룹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해 여자친구, 마마무, 러블리즈, 레드벨벳 등 ... 여러 걸그룹들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죠.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최종 순위 결과 뒤 얻는 것? 그리고 잃는 것?>

3회와 4회에서 김소혜는 김세정의 도움으로 약간의 실수는 했지만 무사히 무대를 마칩니다. 그녀 자신도 말했듯... '많이 연습했구나' 라는 말을 들을 정도... 물론, 김소혜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단지,

프로그램의 특성상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이끌어 가는... 구성원일 뿐이죠. 여기서 두각을 보인 건... 역시 젤리피쉬 김세정... 물론, 그녀가 '준비된 연습생'이었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장점을 잘 보여 준 것이겠지만 팀미션 배틀에서 무려 204표의 앞도적인 표를 얻은 것은 그 하나의 요인때문은 아닌 듯 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프로듀스101 마지막회에서 최종 순위 결과 공개 후 연습생들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해보게 됩니다.

<방송의 위력, 결국 '인지도'는 그녀들에게 + 이다?>

현재, 많은 연습생들이 자신이 가진 장점만큼 방송에서 못 보여준 것들이 정말 많죠. 프로그램의 구성상 1회에서는 JYP 전소미, 2회에서는 pick me 무대 센터 최유정... 그리고 3회와 4회에서는 깜짝놀란 가창력을 보여준 유연정과 믿고 보는 김세정을 만들었는데요.

어쩌면... 한 회가 지나갈수록 방송에서 빛을 보지 못한 연습생들은 초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단 1초라도...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보여 줄 수 있다면 설사 방송에서 빛을 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온라인 상에서는 '뜨거운 감자'가 될 것입니다.

결국,

방송이 가져다 주는 위력은... 잠시 동안 비춘... 그 장면 하나로... '인지도'를 얻게 된다는 점... 분명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속적인 '팬덤'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미 방송된 것은 엎질러진 물... , 자신의 감당해야 할 '몫'이다?>

최근, 프로듀스101에 참가한 연습생들과 방송사간의 '계약서'가 이슈가 되었죠. 편집으로 인한 불이익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는 부분이나 방송활동과 관련된 '제약사항'은 소문으로.. 듣던대로... '현실'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추해볼 수 있는 점은 방송에 나와서 '인지도'는 올라갔지만... 시간이 지난 후 사람들의 '인식'... 그리고 '편견'의 벽에 부딪쳤을 때 그 '어려움'도 결국 자신이 감당할 '몫'이라는 것이죠.

어쩌면,

이미 연습생들은 '시작'을 했기 때문에 '선택'을 한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상 혹은 불이익도 스스로 짊어져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실'보다 부풀려지거나...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그리고 그 부분에서 방송사도 분명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End.<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최종 순위 결과 뒤 얻는 것? 그리고 잃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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