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3에 숨겨진 블로그 잘 키우는 법 노하우

블로그 잘 키우는 법 노하우, 3으로 시작하는 블로그 글쓰기

요즘 블로그 만들기에 푹 빠져 있는데요. 좀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위해서 '한가지 원칙'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원칙으로 인해 블로거 최대의 적 '귀차니즘'에서 좀 더 자유롭고, 정신이 '멍'한 상태를 예방할 수 있었죠.

과연 블로그 글쓰기에서 숫자 '3'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블로그의 시작, 초간단 '글쓰기'

'글'의 종류를 간단하게 나눠보면 짧은 글과 긴 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 모두 '뼈대'는 같은데요. 바로 '서문' - '본문' - '마무리'의 형식을 띠게 되기 때문이죠. 어떤 글이든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질문이나 소갯말이 중요하고, 본문에서 그 흐름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마무리에서 무언가 '메시지'를 던져 주어야 하죠. 이러한 글쓰기 3단계가 기본이 되고, 적어도 각 단계에서 3줄 이상의 문장이 필요하면 각 문단 사이에 이미지를 하나씩 3장 정도 활용합니다.. 물론 긴 글에서는 각 단계에서 3부분으로 한 번 더 나눠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는 간단한 글부터 작성해보는 것이 좋죠.

> 블로그 소재찾기, 활용방법에서 숫자 '3'의 의미?

보통 일반 프리젠테이션에서도 한 가지 주제에서 3개의 '주요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 키워드에 따라 내용이 구성되는데요. 블로그 포스팅 소재에 있어서도 이 부분이 적용될 수 있죠. 예를 들어 케이블 채널 중 '온스타일'에 대해 포스팅을 한다면 어떨까요?

최근 시작한 '슈퍼컴퍼니'라는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한 디자이너는 온스타일 채널을 '뷰티, 패션, 헬스'의 3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따라서 이 키워드들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온스타일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실제 피부에 와닿는 '사례'나 '소재'를 통해 내용을 부각시킬 수 있죠.

또한 메인키워드를 하나 선정하고, 3개의 관련 키워드를 함께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글을 작성해 줍니다. 그리고 메인키워드는 본문에서 적어도 3번 이상 '언급'되는 것이 '검색어'와 '포스팅'의 연관도, 적합도에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효율적인 운영에서 숫자 "3"

많은 분들이 1일 3포스팅을 하십니다. 물론, 3개의 글을 쓴다는 게 쉽지 않죠. 또 하나의 방법은 3개의 블로그에 각각 1개의 포스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매일 연속으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일상에 관한 포스팅이라도 3개월 정도 운영하면 '중간 정도 품질'의 블로그가 만들어집니다. 이 부분에서 좋은 블로그의 대원칙 하나, 바로 '꾸준함'을 엿볼 수 있죠. 그리고 포스팅이 30개 정도 모였다면 구글, 네이버, 다음에 RSS 등록을 해줍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검색로봇이 다녀갈 수 있게 포스팅하는 것이 가장 좋구요. 혹... 반응이 없다면 '등록작업'을 해주어야 하죠.

마지막으로 많은 블로그 이웃도 좋지만 가장 든든한 지원군 '3명'을 '최고의 이웃'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자주 교류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이웃'은 지치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감당하실 수 있다면 '나름의 방법'으로 시간을 잘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 숫자 3이 던지는 메시지...

지금까지 '블로그 잘 키우는 법 노하우'를 나름의 방법으로 정리해봤는데요. 저에게 3이라는 숫자는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정신이 멍한 상태로 이리저리 떠돌지 않게 붙잡아 주었습니다. ^^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의 '막막한 마음'이 사라졌고, '나만의 목표'가 생겼으며, '좋은 블로그의 시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죠. 어쩌면 앞으로 글을 쓰는데 '큰 틀'을 갖추는데 아주 유용한 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ND. <숫자 3에 숨겨진 블로그 잘 키우는 법 노하우>

(PS. 위 글은 '블로거머니' 커뮤니티에서 제가 작성한 글 일부를 참고한 것입니다. ^^)

2014/12/02 - [curation] - 설득의 기술 쑥쑥 키우는 7가지 - 블로그 글쓰기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