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 신차에게 필요한 것, 2016년 신차출시에 앞서 이것도 생각해야...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더해 테슬라에서 나온 전기자동차까지 매연없는 자동차를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설사 에너지 효율면에서 전기차가 떨어진다 할지라도 '환경'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사진 : 네이버 자동차 정보 캡쳐>

그러면 15년 전에는 어땠을까요?

[1999년 기사] 무공해 자동차, 그때는 어땠을까?

자동차는 세계의 대도시에서 공기 오염의 주범이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의 한 공학 기사는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고 “우리 주위의 공기만 사용하여 달리는” 도시형 자동차를 발명했다고, 런던의 「가디언 위클리」지는 보도했습니다. 관련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의 설계자인 귀 네그르는 압축 공기를 이용하여 작동하는 모터를 개발했다. 이 자동차의 압축 공기 탱크를 가득 채우는 데 드는 전기 요금은 2달러도 채 안 되는데, 한 번 채운 양으로 도시의 도로 조건에서 최고 시속 약 100킬로미터로 10시간을 달릴 수 있다. 

이 자동차는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동안 외부 공기를 빨아들인다. 탄소 공기 여과 장치 덕분에, 내뿜는 공기는 빨아들인 공기보다 더 깨끗하다. 공해 없는 그 밖의 차량들에 대한 많은 실험 끝에, 멕시코 당국은 멕시코시티의 택시 8만 7000대를 교체할 차종으로 이 자동차를 선택했다.

에너지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대체에너지 자동차들... 전기차를 포함해서... 결국, 똑같은 환경문제를 겪습니다. 지금 개발하는 수준을 넘어서 정부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죠.

2016년 출시예정인 신차들이 과연 '환경'을 얼마나 고려해서 개발되었을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미래의 출시예정 신차... 결국, 에코산업이 대세인가?"

환경오염으로 지불되는 비용은 세계적으로 엄청납니다. 최근 북극과 남극의 온도가 높아지는 일로 기후가 급변하고, 전세계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이때 많은 나라들은 더 경각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후협약도 필요하고, 앞서 살펴본 전기자동차 개발도 중요하지만, 정작 우리의 일상활동에서 '환경'을 고려한 행동들이 나오는지 되돌아봐야 할듯 합니다.

'종이사용'...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는 현재 실태를 알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A4용지와 종이컵... 각종 박스들은 어떨까요? 정말 널리고 널린게 종이인데... 이 모든게 어디서 왔을까 생각하면.. 정말 섬뜩합니다.

물론,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상당한 양이 재활용된 형태로 재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면은 많이 있죠. 산업구조 자체를 좀 더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이제부터는 달라져야 합니다.

END.<출시예정 신차에게 필요한 것, 2016년 신차출시에 앞서 이것도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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